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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비출혈 의미, 뜻, 종류, 원인, 역학, 통계, 증상, 증세

바른건강생활 2023. 10. 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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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비출혈 의미, 뜻, 종류, 원인, 역학, 통계, 증상,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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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비출혈 의미, 정의, 뜻

 

비출혈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코피] 라고 표현되는 코질환의 하나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보통 과로의 상징으로 알고 있기도 하고 과도히 코를 파면서 코 점막에 상처가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경우, 비교적 잘 지혈되나 때때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거나 입원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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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비출혈 종류

 

코피 비출혈은 크게 비강의 전방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전방 비출혈과 비강의 후방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후방 비출혈로 구분됩니다. 전방 비출혈의 경우, 지혈이 어지럽지는 않지만, 소량의 출혈이 자주 반복되는 경우로 보통 어린이나 젊은 성인들에게 많습니다.

후방 비출혈의 경우는 보통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 다른 의학적 문제를 수반한 고령자들에게 잘 발생하고 지속적이고 심한 출혈 때문에 입원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후방 출혈은 희귀하지만 저혈압이나 기도 흡인 등으로 생명에 위협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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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비출혈 원인

 

비강 안의 점막 아래 혈관들이 위치해 있는데 점막이 손상을 받거나 출혈이 쉽게 생기는 다른 기저 질환이 있을 때 비출혈이 발생합니다. 특별히, 다양한 원인 때문에 비점막의 점액이 마르고 딱지가 발생하면서 2차적으로 발생하는 감염과 염증조직들 때문에 이런 출혈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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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신적 원인
비강 안의 직접적 원인 외에 몇 가지 전신적 기저질환들은 비출혈을 자주 발생하게 합니다. 이런 원인들은 보통 혈관과 혈액 응고에 연관된 질병들로 하기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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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전성 출혈성 모세혈관 확장증

일종의 출혈이 잘되는 혈관을 지닌 유전성 질환으로써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는 동정맥기형을 지니는 질병입니다. 약 10만 명당 1명 정도의 발병률을 지니고 구강점막, 입술, 비점막, 피부에 1-2mm 직경의 비찌적 박점이라는 혈관이 확장된 융기가 보입니다.

이는 모세혈관 확장증으로써 작은 손상에도 쉽게 출혈이 생기고, 비강에 발생하면 많이 재발하는 비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단순히, 비강 안 출혈을 지혈하는 것뿐만 아닌, 폐혈관에 다른 동맥형기형이나 동맥류가 수반되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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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혈업과 동맥경화증
젊은 층에서 전비강 출혈이 많은 것에 반해 노인에게는 후비강 출혈이 많습니다. 비강의 뒤쪽에는 전방보다 상대적으로 큰 동맥들이 위치하고 비인강총이라는 정맥총이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 등 때문에 혈관에 문제가 발생하면 이 부위에 비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동맥경화가 연령이 높을수록 더 많고, 상대적으로 노인층에서 후비강 출혈이 더 많이 생깁니다. 비출혈 환자가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혈관성 질환이 있고, 와파린이나 아스피린 등의 항 혈액 응고제를 복용하고 있으면 후비강 출혈의 가능성을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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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 부위가 전방 출혈보다 깊은 부위에 있어 비강 내시경을 통해 찾아야 합니다. 더 큰 혈관에서의 출혈이기에 출혈양이 많아 출혈 부위를 찾기가 더 어렵습니다. 정맥에서의 출혈일 때 후비강 측벽에서 광범위하게 출혈될 수 있기에 지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출혈양이 많기에 희귀하지만 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혈류가 기도로 넘어가 폐로 들어가는 흡인이 되면 폐렴이 될 수 있고, 입원 및 장기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때때로 지혈이 쉽지 않을 경우, 수술실에서 국소 또는 전신 마취하에 지혈을 실시할 수 있고, 지혈 뒤 재출혈 때문에 재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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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혈액응고장애

혈액이 혈관 밖으로 누출되면 응고되서 출혈이 멈춰야하는데, 혈액 응고 질환이 있으면 이런 작용이 되지 않아 비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원인으로는 폰빌레브라니트병, 혈우병 등이 있고, 선천적 응고장애 질환 중에 제일 많은 것입니다. 전신적으로 쉽게 멍이 생기고, 반복적 비출혈이 있으면서 잇몸출혈, 월경과다와 같은 타 부위의 출혈 증상을 수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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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원인

기타 원인으로 크롬이나 수은 등 중금속의 전신적 독성이나 디프테리아, 백일해, 장티푸스 등의 감염성 질환 및 심부전증에서도 비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적은 수준이라도 지속적 음주, 간경화, 지방간, 만성간염이 있을 때도 비출혈이 더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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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소적 원인

직접적으로 비강 안에서 혈관이나 점막에 손상을 줘서 비출혈을 유발하는 원인은 하기와 같습니다.

 

(1) 동맥류

동맥류는 교통사고 등으로 심한 두부외상을 입은 뒤 뇌로 혈류를 제공하는 외경동맥이나 내경동맥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혈관벽에 팽창이 발생하면 출혈되서 일반적 치료에 반응없는 심한 비출혈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여러 차례 비출혈을 지혈함에도 반복적 재발하는 경우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비출혈의 일반적 원인은 아니나, 사고 뒤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발생할 수 있기에 재발이 많은 심한 비출혈시 과거 사고의 이력이 있는지 체크해서 의심해야 합니다. 이 경우, 사망률은 50%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단은 동맥조영술로 해서 치료는 보통 동맥 색전술로 동맥류를 막아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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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양

코 안과 그 인접 부위에 발생하는 다양한 종양들 중에 출혈이 잘 되는 양성 혹은 악성종양이 있다면 반복적 비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 쪽에만 유달리 더 코막힘을 수반하거나 지속적으로 잦은 비출혈이 생긴다면 이비인후과에 내원해서 비강 안에 이런 종양성 병변이 없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이럴 때, MRI나 TI 등의 영상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젊은 남성에게 발생하는 혈관 섬유종 등 혈관 조직이 풍부한 종양에서 과도한 비출혈의 증상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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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염증

염증이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 감기, 기타 비점막에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점액의 분비 등 정상적 비점막의 방어기전이 변화하면 가피 형성이나 세균 감염 때문에 점막이 건조해지고 약해지면서 비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상이나 비중격의 이상, 염증들은 따로 분리된 원인이라기 보다는 종합적으로 서로 영향을 끼쳐서 같이 비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원인들은 비출혈을 유발하는 제일 흔한 원인들입니다. 재 출혈을 막기 위해서는 지혈 뒤 염증을 치료하고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잘 조절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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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중격 질환

비중격의 손상이나 구조적 이상이 비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중격의 앞쪽 점막은 습관적으로 코를 후비거나 알레르기 등으로 코의 가려움증이 있어 코를 문지를 경우 제일 쉽게 손상을 받습니다. 이는 어린이에게 제일 많은 비출혈의 원인으로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급성 비염(감기)이 있을 때 잘 생깁니다.

 

이는 키셀바흐 혈관총이 손상을 받아 생기는 것입니다. 이 혈관총이 분포하는 비중격 구조적 이상도 잦은 비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중격 만곡, 비중격 천공이 있으면, 숨을 내쉴 때 코 안에 지속적 와류가 생깁니다. 또한, 그 부위의 점막이 쉽게 건조해져서 코를 문지르는 등의 가벼운 외상에도 혈관이 손상을 받아 출혈이 생깁니다.

 

이럴 때 보통 비중격의 휘어진 부위의 전방에서 출혈이 발생합니다. 비중격의 출혈은 심각한 출혈은 드물고 비교적 자연 지혈이 잘 됩니다. 때때로 출혈이 계속되서 병원에 갔을 때도 비강 안 앞쪽에서의 출혈이기 때문에 출혈 부위를 찾기가 비교적 쉽습니다. 이럴때 화학물질이나 전기로 실시하는 소작, 또는 비강 내 패킹 등으로 잘 지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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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외상

외상은 제일 많이 점막에 손상을 주는 원인입니다. 일반 성인, 어린이, 정신지체자에게 의식적이나 무의식적으로 코를 후비는 경우 비중격이라 불리는 코의 가운데 칸막이 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직접적 점막, 혈관의 손상이나 2차적 점막의 염증 때문에 비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상적으로 발생 가능한 외상 외에도 비골골절과 같은 안멸골 골절, 또는 두개골 골절 등으로 비점막이 손상되서 대량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축농증 수술, 비중격 수술과 같은 수술 시에 직접적으로 점막 및 혈관에 손상을 입은 뒤에도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상에 의한 출혈이 지혈된 뒤 비행기를 타거나, 기압이 낮은 곳으로 갈 경우 이런 기압변화가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심한 비출혈 뒤 안정을 취할 때에는 재출혈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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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비출혈 역학, 통계

 

일반 성인의 약 60% 정도가 코피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중 6%는 적극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출혈은 보고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여름에 제일 낮아지고 겨울철에 많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겨울에는 감기 등 비강 내 염증이 많고 습도변화, 온도가 심해서 비강 내 점막이 쉽게 건조해지고 이런 비강 점막 상태가 비출혈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습도변화, 기압, 기온이 심한 계절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다고 보고되서 기상의 변화도 비출혈의 중요한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비출혈은 전방 비출혈이고 국내 보고에 의하면 전방출혈이 약 90%, 후방출혈이 약 10% 정도입니다. 전방 비출혈이 많은 이유 중 하나는 다양한 혈관이 모이는 키셀바흐라고 불리우는 혈관총이 비강 앞쪽에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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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지만 비교적 쉽게 지혈되는 전방 출혈과 다르게 후방 출혈은 지혈이 어렵고 재출혈의 빈도가 더 높은데, 최근 성인병이 많아져 동맥경화, 고혈압이 많아지면서 과거보다 40세 이상에서 후방 비출혈의 빈도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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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비출혈 증상, 증세

 

제일 먼저 발생하는 증상으로 피가 코의 앞쪽으로 흘러내리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후방 비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피가 코의 뒤쪽으로 넘어가 목구멍으로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비출혈이 발생해서 코의 앞쪽으로 흘러나오면 고개를 뒤로 젖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전방출혈이라도 코의 뒤쪽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출혈은 기도로 넘어가 폐로 들어가서 흡인을 유발할 수 있기에 가급적 비출혈이 생기면 고개를 앞으로 숙여서 흡인을 막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방 비출혈의 경우에는 비출혈이 생기기 이전에 비강 점막의 염증인 감염성,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타 다양한 원인으로 비강 점막이 건조해지거나 손상을 입는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방 비출혈은 출혈이 되도 양이 많지 않아 자연적으로 지혈되는 경우가 많지만, 때때로 수차례 재발해서 조금씩 출혈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후방 비출혈이 있는 고혈압 환자나 고령자는 계속해서 많은 출혈이 생길 수 있습나다. 지속적 출혈 때문에 환자는 식은땀, 빈맥,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있고 육안으로 보기에도 창백한 얼굴색과 결막을 보일 수 있습니다. 출혈이 심해지면 입원치료나 수액 보충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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