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약품/질병정보

골수염 원인, 증상, 증세, 검사, 진단, 치료, 수술, 시술, 치료, 급성, 항생제, 약

바른건강생활 2023. 3. 30. 00:00
반응형

 

골수염 원인, 증상, 증세, 검사, 진단, 치료, 수술, 시술, 치료, 급성, 항생제, 약

 

 

골수염 의미, 정의, 뜻

 

팔다리의 긴 뼈는 플라스틱이나 금속으로 만든 파이프처럼 생겼습니다.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뼈의 단면을 촬영해보면 외부는 피질골이라는 단단한 뼈가 둘러싸고 있고, 내부에는 터널 같은 공간이 있습니다. 피질골의 표면은 섬유조직으로 된 단단한 막으로 싸여 있는데, 이를 골막이라고 합니다. 터널 같은 공간은 골수강이라고 합니다. 골수강이 실제로 텅 빈 공간은 아닙니다.

 

미세한 뼈 조각(골소주)들이 연결되서 마치 수세미 속과 같은 구조로 골수강을 채우고 있습니다. 연결된 뼈 조각 사이의 공간을 현미경으로 확대해보면 풍부한 미세혈관과 신경, 혈액을 만드는 세포, 뼈를 만드는 세포, 지방세포 등 다양한 종류의 세포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세포와 미세혈관 및 신경으로 구성되서 골수강을 채우고 있는 부드러운 조직을 골수라고 합니다.

 

 

골수염은 뼈와 골수에 세균이 들어가서 골조직의 염증성 변화를 발생시키거나, 뼈와 골수를 파괴하고 고름을 만드는 질병입니다.

 

 

골수염 종류

 

골수염은 다양한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증상 발생 뒤, 시간 경과에 따라서 급성과 아급성 및 만성으로 구분할 수 있고, 발병 기전과 이환 기간에 따라서 혈행성, 접촉성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골수염 원인

 

골수염의 원인균을 밝혀내는 것은 진단 및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아주 중요합니다.

 

골수염의 제일 많은 원인균은 황색포도알균이지만, 기타 다양한 균들이 골수염을 발생시킵니다. 결핵성 골수염은 에이즈 환자의 증가와 더불어 최근 외국에서 증가하고 있고, 곰팡이균에 의한 감염은 아주 희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척추골수염에 국한된 일부 국내자료를 보면 총 101건 중 원인균이 검출된 경우가 71건이었고, 이 중 황색포도알균이 36.6%로 제일 많습니다.

 

혈행성 골수염은 보통 한 가지 균주에 의한 감염이지만, 접촉성 골수염은 다양한 균주에 의한 혼합감염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인공삽입물과 관련되서 골수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골수염 증상, 증세

 

골수염 초기에는 해당 부위가 아프고 붓고 열 감이 있고,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체온도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골수염이 만성화되면 고열이 나거나 붓고 아픈 급성증상이 없는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 피부에 난 아주 작은 구멍을 통해 고름이 새어 나오는데 양이 적어 아주 조금씩 거즈에 묻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항생제를 쓰고 소독을 하면 고름이 멈추고 한동안 잠잠하다가 다시 고름이 나오는 일이 반복됩니다.

 

이런 경과를 보이는 이유는 감염 때문에 죽은 괴사 조직을 수술로 완전히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항생제로 인해 세균의 활동력이 일시적으로 약화되서 겉으로는 치료된 것처럼 보이지만, 내부에는 감염의 뿌리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고름이 나오는 부위를 째고 식염수로 씻어내는 절개 배농 수술이나 괴사된 감염 조직을 긁어내는 소파술을 실시한 뒤에도 감염이 재발하는 일이 잦습니다. 이는 감염된 조직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골수염은 [낫지 않는 병]이라는 통념도 있지만, 원칙에 따라 잘 치료하면 대다수의 골수염은 완치될 수 있습니다.

 

 

골수염 진단, 검사

 

▶ 배양검사

고름이 나온다면 균 배양검사가 필수입니다. 그러나, 외부로 배출되는 고름은 피부상재균의 오염 가능성 때문에 신뢰도가 낮기에 수술 또는 경피적으로 조직을 채취해서 균 배양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양검사에 필요한 조직 검체는 항생제 투여 전에 채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항생제 사용 뒤 실시하면 검사 결과가 잘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 영상의학검사

임상증상과 경과 그리고 단순 방사선 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급성 골수염에서 단순 방사선 검사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지만, 만성 골수염에서는 아주 유용합니다.

 

핵의학검사로는 골스캔이 제일 유용하지만, 특이도가 낮아 통풍, 치유 중인 골절, 수술 뒤 변화, 퇴행성 관절염, 신경성 병변, 비감염성 염증과 감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하게 되는데, 감염으로 괴사한 뼈와 고름의 위치 등을 세밀히 볼 수 있기에 수술에서 제거 범위를 계획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혈액검사

비특이적이지만 급성골수염에서는 백혈구 수, 적혈구침감속도, C-반응 단백질이 보통 높아집니다.

 

 

골수염 치료, 시술, 수술, 약물

 

급성 골수염에서는 뼈와 골수의 파괴를 줄이기 위해서 검사 뒤 적절한 경험적 항생제를 투여하고 배양검사를 기다립니다. 경험적 항생제란 제일 많은 원인균에 잘 듣는 항생제를 의미합니다. 배양검사 결과가 나오면 이에 맞춰 항생제를 조정합니다.

 

골수염은 세균성 감염이기 때문에 항생제의 이용이 중요합니다. 항생제는 복용하거나 주사로 혈관에 직접 주사할 수 있습니다. 혈관으로 주사하면 위장관 흡수를 거치지 않고, 바로 혈액을 따라 균이 있는 곳에 도달하기에 먹는 약으로 복용하는 것보다 더 빠르고 강한 효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의료 관련 감염, 일반적 항생제 투여, 인공삽입물 관련 감염에 반응이 없는 골수염에서는 내성균에 의한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모든 골수염에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가능하다면 초기에 수술이 필요한지 고려해야 합니다.

▶ 만성 골수염에서는 괴사 조직의 충분한 제거, 연부조직 재건, 사강 처치, 뼈의 안정화 등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급성 골수염에서 임상적 혹은 영상의학적으로 농양 또는 괴사가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 감수성이 있는 항생제를 이용해도 호전이 없다면 수술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 페이스북 건강정보 받아보기 ▼

[팔로우해서 구독하기]

 

로그인 또는 가입하여 보기

Facebook에서 게시물, 사진 등을 확인하세요.

www.facebook.com

▼ 카카오뷰 건강정보 받아보기 ▼

[우측상단 (+CH)클릭해서 구독하기]

 

미스터리의 건강정보

미스터리의 건강정보

pf.kakao.com

▼ 카카오뷰 심리정보 받아보기 ▼

[우측상단 (+CH)클릭해서 구독하기]

 

미스터리의 심리이야기

미스터리의 심리이야기

pf.kakao.com


이상,

본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