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막염, 농흉 의미, 뜻, 종류, 증상, 증세, 진단, 검사, 치료, 시술, 수술, 자주하는 질문
흉막염, 농흉 의미, 정의, 뜻
1. 흉막염, 농흉 발생
정상적으로 흉수는 벽측 및 장측흉막에서 만들어져 벽측흉막에 존재하는 림프관을 통해 인체로 흡수됩니다. 정상적인 경우 생성되는 흉수의 양과 흡수되는 흉수의 약이 적당히 조절되서, 항시 일정한 흉수가 흉강 안에 존재하게 됩니다. 그러나, 어떤 원인 때문에 흉수의 생성이 많아지거나 흡수가 낮아지면 흉강에 흉수가 많아지는데, 이런 상태를 흉막염 또는 늑막염이라 합니다.
흉막염의 한 원인으로 세균 전염이 있는데, 이런 세균 전염 문에 간혹 고름과 같은 흉수가 흉강에 고이는 경우가 있고, 이런 상태를 농흉이라 합니다. 이런 농흉은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고, 합병증이 생기거나 후유증을 남기기도 합니다.
2. 흉막, 흉수
흉막은 20um 정도 두께의 아주 얇은 막으로, 폐의 겉표면을 덮고 있는 장측흉막과 가슴 안 공간 내 구조물들의 표면을 덮고 있는 벽측흉막으로 구분됩니다. 이들 벽측흉막과 장측흉막 사이의 작은 공간을 흉강이라 합니다. 이 흉강에는 흉수라고 부르는 소량의 액체가 있습니다.
이 소량의 흉수는 윤활유와 유사한 역할을 해서 호흡이 원활히 되도록 돕는데, 우리가 호흡을 할 때 폐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해도 폐의 표면이 직접 가슴벽에 맞닿지 않게 해서 가슴벽과 폐의 마찰을 낮춰줍니다.
흉막염, 농흉 종류
흉막염은 흉수의 특징에 따라 흉수가 맹물에 가까운 여출성흉막염과 농처럼 진득한 흉수가 차는 삼출성흉막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삼출성흉막염은 흉막이나 폐에 염증이 있는 경우 생깁니다. 보통 폐렴, 폐농양, 폐결핵처럼 폐에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이 있을 때 생깁니다. 그리고, 암이 흉막에 퍼진 경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기타 췌장염, 식도파열 등의 복강내 질환, 타 장기에서 생긴 암 등의 전이 때문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여출성흉막염은 폐나 흉막에는 질환이 없으나, 심장, 간, 콩팥과 같이 타 장기의 질환 때문에 이차적으로 생깁니다. 많게는 간경화, 만성 신부전증, 심부전증 등이 있는데, 이런 질환들 때문에 맹물에 가까운 맑은 흉수가 흉강에 고이게 됩니다.
흉막염, 농흉 증상, 증세
원인에 따라 여러가지 증상이 생길 수 있으나, 대다수 흉수 자체에 의한 가슴 통증, 기침, 호흡곤란을 겪습니다.
1. 기침
흉막에 발생한 염증 때문에 폐가 압박되거나 기관지가 자극되서 기침이 생깁니다. 보통 가래가 없는 마른기침으로 발생합니다.
2. 호흡곤란
흉강 안에 흉수가 차게 되면, 호흡에 이용되는 근육의 활동범위가 제한되고, 폐가 압박되거나 또는 심박출량이 낮아져서 호흡곤란이 생깁니다. 보통 호흡곤란은 흉강 안 흉수가 500cc 이상 고여 있을 때 느끼고, 흉수천자로 흉수를 없애면 호흡곤란이 다소 낮아집니다.
3. 가슴통증
흉막염이 있으면, 숨을 들어 마시거나 기침을 할 때, 날카롭고 뭣에 찔리는 듯한 통증이 가슴이나 또는 옆구리에서 느끼게 됩니다. 때때로 흉막염이 생긴 쪽 어깨 부위에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염증이 생긴 초기에 통증이 심하다가 흉수가 더 많아지면 오히려 통증이 낮아지는 경우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심장, 신장, 간질환 때문에 이차적으로 생기는 여출성흉막염의 경우에는 통증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4. 기타 증상
폐렴이나 폐농양처럼 감염에 의한 흉막염의 경우 폐감염 자체 증상으로 노란 가래나 고열이 수반될 수 있습니다. 폐결핵과 수반된 결핵성흉막염의 경우에는 고열보다는 미열이 생기면서 식은땀이 생길 수 있으며, 입맛이 떨어지고 만성 피로감을 느끼기도 하고 몸무게가 줄면서 빈혈이 수반되는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흉막염, 농흉 진단, 검사
흉막염의 대다수 X선 촬영 또는 옆누움 가슴 X선 사진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흉수의 양이 적을 경우 초음파나 CT가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흉막염의 원인을 찾고 이에 따라 적당한 치료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흉강 안 흉수를 뽑아서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1. 기관지 내시경 검사
흉막염이 있으면서 객혈이 있거나 흉부 CT에 폐질환이 수반된 경우 기관지내시경을 통해 폐 병변 또는 기관지 병변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2. 흉막 조직검사
흉수검사를 실시했지만, 흉막염의 원인이 정확하지 않거나 악성흉수가 의심되는 경우 흉막 조직검사를 실시합니다. 흉막 조직검사는 보통 흉막 조직검사용 침을 사용해서 실시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국소마취나 전신마취 뒤 흉강경 혹은 수술을 통해 실시하기도 합니다.
3. 흉수천자
흉수가 있고, 삼출성흉막염이 의심되는 경우 흉막염의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흉수를 뽑아야 합니다. 이렇게 채취한 흉수의 특성이나 흉수를 사용한 각종 검사를 통해 흉막염의 원인이 되는 질병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심부전증에 흉막염이 수반되면 검사에 앞서 먼저 심부전증 치료를 우선 실시해서 흉수가 없어지는지 체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에도 나아지지 않거나 열이 있거나 가슴의 통증이 수반되는 경우, 또는 양쪽 가슴의 흉수의 양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에는 타 질환이 수반되었을 가능성이 많기에 반드시 흉수천자를 실시해야 합니다.
(1) 흉수천자 방법
앉은 자세에서 흉막염이 있는 쪽 등에 국소마취 한 뒤, 갈비뼈 사이로 가는 바늘을 흉강까지 진입시켜 흉수를 뽑습니다. 진단을 목적으로 흉수천자를 할 경우, 흉수를 50cc 이상 뽑으면 충분하나 증상 호전이나 치료를 목적으로 그 이상 뽑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흉수의 양이 많아도 흉수의 배출이 잘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흉수천자로 인한 합병증으로는 어지러움증과 통증이 있고, 때때로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바늘이 폐를 찌르거나 흉강에 공기가 들어가서 기흉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양의 흉수가 밖으로 갑자기 배출되면 폐가 빠르게 팽창하면서 폐에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합병증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경우, 흉수천자는 비교적 안전한 검사법입니다.
(2) 육안적 소견
흉수의 색에 따라 원인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맹물에 가깝게 투명하게 보이면, 심장질환과 간질환, 신장질환에 이차적으로 생긴 여출성흉막염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결핵성흉막염의 경우에는 볏짚처럼 노란색에 가까운 색으로 보입니다. 폐렴에 이차적으로 생긴 흉막염의 경우 탁한 색을 띄고, 농흉과 같이 고름이 차 있으면 뿌옇게 보입니다.
피 색처럼 빨갛게 보이면 혈액성흉수로써 폐 또는 흉강 안 혈관이 손상된 것을 의미하고, 악성흉막염이나 폐색전증에 의한 흉막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3) 흉수의 화학적 검사
흉수로 다양한 화학적검사를 실시해서 흉수의 원인 질환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흉막의 염증으로 유발된 삼출성흉막염은 여출성흉막염에 비해 산도가 산성을 띄고, 단백질 또는 젖산탈수소효소가 많아져 있고, 당수치는 낮아져 있습니다. 이런 변화가 심할수록 흉막염이 심한 것을 의미합니다.
췌장염이나 식도의 파열로 인한 흉막염의 경우나 암에 의한 흉막염의 경우, 흉수 안 아밀라제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결핵성흉막염은 흉수 안 아데노신탈아미노효소 수치나 인터페론감마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흉수 안 백혈구의 수치뿐만 아니라 백혈구의 종류에 따라 각종 삼출성흉막염의 식별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4) 흉수의 세포검사 및 배양검사
암 때문에 생긴 흉막염의 경우, 흉수의 세포검사를 통해 약 60%에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세균 및 결핵균은 염색을 통한 검사와 배양검사를 통해 원인균을 밝힐 수 있으나, 결핵균이 흉수에서 발견되는 경우는 희귀하고, 벌써 항생제를 이용한 경우에도 흉수에서 세균이 검출될 가능성이 낮습니다.
4. 방사선적 검사
(1) 흉부 MRI
흉부 MRI는 폐 실질 질환이나 흉수의 진단에 흉부 CT보다 장점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흉막염의 진단에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2) 흉부 CT
흉부 CT는 지금 나와있는 영상검사 중 흉부의 구조 및 내부 장기를 관찰하는데 제일 유용한 검사입니다. 흉수가 의심되는 환자에게 흉수의 진단만이 아니고 흉수와 수반된 폐렴, 폐농양, 결핵, 폐암 등의 폐 실질 질환을 체크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합병증이 수반된 흉막염인 농흉 등의 식별진단에도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3) 흉부 초음파검사
흉부 초음파검사는 가슴 X선 사진에서 보이지 않는 적은 양의 흉수도 진단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하지만, 흉수의 진단 목적보다는 흉수천자시 시술의 명확한 위치 결정을 위해 더 많이 사용합니다.
(4) 옆누움 가슴 X선 사진
300cc 이하 적은 양의 흉수는 가슴 X선 촬영에서 정상으로 보일 수 있으나, 옆으로 누운 자세로 검사하는 옆누움 가슴 X선 사진을 이용하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옆누움 가슴 X선 사진은 보통 150cc 정도의 적은 양의 흉수까지 진단할 수 있습니다.
(5) 가슴 X선 촬영
통상 가슴사진이라고 하는 가슴 X선 촬영은 제일 간단하면서도 저렴하게 흉막염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보통 정면으로 찍는 가슴 X선 촬영은 통상 서있는 자세로 사진을 찍는데, 흉수가 300cc 이상 고여 있찌 않으면 정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흉막염, 농흉 치료
흉막염의 원인에 따라 치료법도 각각 다르기에 원인에 따라 적당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여출성흉막염의 경우 흉수 조절 장애를 일으킨 근본적 원인질환을 찾아 이에 대해 치료해야 합니다. 삼출성흉막염의 경우 원인질환의 치료 뿐만 아니라, 흉수가 원활히 제거 되게 하는 조치가 추가되어야 합니다.
1. 삼출성 흉막염
[1] 부폐렴흉막염 또는 농흉
세균감염 때문에 흉막염이 생기면 주 치료는 항생제입니다. 하지만, 흉막염의 합병증으로 흉막이 두꺼워지거나 흉막의 일부가 서로 달라붙는 유착이 생기면,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치료 뒤에도 폐가 움직이는 범위에 제한이 생겨 숨이 찰 수 있습니다. 이런 합병증을 낮추기 위해서는 항생제 투여 뿐만 아니라 염증성 흉수를 배액해 줘야 합니다.
(1) 수술 치료
흉관삽관 뒤에도 흉수 배출이 잘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흉강경으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국소마취 뒤 흉강경으로 직접 흉강 안을 관찰하면서 고여있는 흉수를 터뜨려 흉수의 배액을 원활히 합니다. 흉관삽관이나 흉강경을 사용한 치료에도 흉수가 나아지지 않으면 전신마취 뒤 흉막박피술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가슴을 열어 흉강 안 고름을 없애고 염증이 있는 흉막을 없애는 수술법입니다.
(2) 흉관 삽관
폐렴 때문에 부폐렴흉수가 합병증을 유발한 경우, 염증수치가 높은 경우, 흉수의 국소적 고착으로 가슴통증, 열이 계속된 경우, 농흉으로 발전이 되는 경우엔 항생제만으로는 치료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흉막 비후와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흉관을 삽관해서 흉수를 배액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진단 당시에 벌써 흉막이 서로 유착되서 흉수가 국소적으로 고여 있으면 흉관을 삽관하더라도 흉수가 잘 배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삽입한 흉관 안으로 유로키나아제와 같은 섬유소용해제를 투여해서 배액이 잘 되도록 하기도 합니다.
(3) 치료적 흉수천자
치료를 목적으로 흉수천자를 실시하면, 가능한 한 많은 양의 흉수를 뽑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에 의해 반복적으로 실시할 수도 있습니다.
[2] 결핵성 흉막염
(1) 치료적 흉수천자와 수술적 처치
호흡곤란이 심하면 흉수천자를 실시해서 흉수를 없애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 외에 전체적 치료경과에는 별 영향을 끼치진 않습니다. 결핵균이 흉강 안으로 침입한 경우나 항결핵제로 치료가 잘 되지 않는 결핵성농흉이 생기면 흉관을 삽입하거나 흉강경을 사용한 수술적 흉수 배액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2) 기타 약제 복용
보조적 치료로 스테로이드 제제나 흉강 안 유로키나아제와 같은 섬유소 용해제 투여가 증상을 빨리 호전시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나, 아직 확립된 치료는 아닙니다.
(3) 항결핵제 복용
한국에서 비교적 많은 결핵성 흉막염은 다른 결핵과 똑같이 항결핵제를 사용해서 치료합니다. 표준처방인 4가지 항결핵제를 6개월 이상 복용합니다. 대다수의 환자가 2주 안에 열이 낮아지고 증상이 호전되며, 흉수는 약 12주에 걸쳐 흡수되면서 나아집니다. 약 50%의 환자는 흉막 비후와 같은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치료하지 않은 경우에도 결핵성흉막염이 저절로 낫는 경우도 있으나, 약 75%에서는 5년 안에 폐결핵이나 폐외 결핵으로 재발할 수 있기에 항결핵제를 반드시 복용해야 합니다. 항결핵제 복용 중 약물의 부작용이 생기면 자의적으로 항결핵제를 멈추지 말고 반드시 담당의사와 약제의 변경이나 조절을 상의해야 합니다.
[3] 악성흉막염
(1) 흉막유착술
악성흉수에서는 흉수의 원인인 악성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가 어렵기에 흉수가 계속해서 높아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 제일 큰 문제는 흉수에 의해 폐가 압박되서 호흡곤란이 생기는 것입니다. 증상을 호전시키는 치료로는 흉막유착술이 있는데, 탈크, 블레오마이신 등의 약제를 흉관을 통해 흉강으로 투입해서 흉막에 화학적 염증반응이 생기면 양쪽 흉막이 서로 유착되는 원리를 사용한 것입니다.
성공률은 약 70-95% 정도인데, 양쪽 흉막이 서로 유착되면 더 이상 흉강에 흉수가 고이지 않아서 흉수 때문에 호흡곤란도 나아지게 됩니다. 시술로 인한 호흡곤란증후군이나 흉통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2) 항암화학요법
악성흉막염이 진단되면, 벌써 타 부위의 암이 흉막으로 전이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예후가 아주 안 좋습니다. 치료법으로는 수술은 대다수 불가능하며, 항암화학요법이 일부에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바이러스성 흉막염
바이러스성 흉막염은 보통 흉수의 양이 많지 않고, 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좋아지는 경향을 띕니다.
[5] 기타
기타 흉막염들은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해야 하며, 약물 때문에 생기는 경우 약을 중단하면 나아집니다.
흉막염, 농흉 합병증
흉막염 치료를 적당히 하지 않으면 합병증 때문에 흉막이 딱딱히 굳어 두꺼워지는 흉막 비후가 생길 수 있습니다. 흉막 비후가 생기면, 두꺼워진 정도에 따라 호흡곤란이나 가슴통증 같은 증상이 여러가지로 생길 수 있습니다.
Q. 치료를 하는데도 가슴 통증이 지속되면 나빠지는 것일까?
흉통은 치료 뒤 호전되는 과정에서도 남아 있을 수 있는데, 벽측 흉막이 벌써 손상을 받은 상태이기에 대다수의 흉막염이 완치된다고 해도, 후유증으로 흉통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흉막염의 악화와는 연관이 없습니다.
Q. 결핵성흉막염이 걸리면 결핵을 옮길까?
폐결핵을 수반하지 않는 경우에는 결핵균이 밖으로 배출되는 것이 아니기에 결핵성흉막염 자체만으로는 결핵을 타인에게 전염시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일상적인 활동을 전혀 제한할 필요가 없습니다.
Q. 흉막염은 운동을 심하게 하면 걸릴까?
흉막염은 다양한 원인 때문에 생깁니다. 제일 많은 증상이 흉통이며, 무리한 운동을 하면 그 운동 시기와 흉통이 우연히 일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이 흉막염을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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