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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홍열 원인, 증상, 증세, 진단, 검사, 치료, 약물, 합병증(중이염) 등

바른건강생활 2023. 1. 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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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홍열 원인, 증상, 증세, 진단, 검사, 치료, 약물, 합병증(중이염) 등

 

 

성홍열 의미, 뜻

 

성홍열은 A군 베타 용혈성 연쇄구균에 의한 급성질병으로, 갑작스런 인후통, 복통, 구토, 두통, 발열 등으로 시작해서, 12~48시간 후에 전 신체로 전형적인 발진을 보이는 질병입니다.

 

신고 범위 : 의사환자, 환자

신고를 위한 진단 기준

의사환자

추정환자 : 임상증상 혹은 역학적 연관성을 고려해서 성홍열이 의심되고, 추정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따라서 감염이 추정되는 사람

의심환자 : 임상증상 혹은 역학적 연관성을 고려해서 성홍열이 의심되지만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적합한 검사 결과가 없는 사람

 

진단을 위한 검사 기준

추정진단 : 검체(구인두도말)에서 특이 항원검출(신속 진단키트 포함)

확인진단 : 검체(혈액,구인두도말)에서 S.pyogenes 분리 동정

 

신고시기 : 24시간 이내 신고

신고방법 : 신고서를 작성해서 관할 보건소로 웹( https://is.kdca.go.kr ) 또는 팩스로 신고

 

 

성홍열 원인, 감염경로

 

성홍열은 보통 보균자나 환자의 분비물이나 비말과 직접 접촉하여 전파되지만, 가끔 식품을 통하여 전파되기도 합니다. 성홍열은 보통 사람 사이의 긴밀한 접촉이 많은 군대, 어린이 보호시설, 학교 등에서 유행 발병할 수 있습니다.

 

 

성홍열 통계

 

1. 국내현황

주로 6~12세에 주로 발병하고 이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일년 내내 발병할 수도 있고 초봄과 늦겨울에 발병합니다. 국내에서는 1954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1986년 354명을 정점으로 감소해서 1990년대 이후에 100명 내외 신고되던 중 2011년도에는 큰 폭으로 증가되어 406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2012년 9월부터 성홍열의 신고범위가 기존 [환자]에서 [환자 및 의사환자]로 확대되었고, 2013년 9월에는 의사환자의 신고범위가 항원 검출법을 실시하지 않은 의심환자까지 넓혀졌습니다. 이에따라 2013년도 3,678명, 2014년 5,809명, 2015년 7,002명, 2016년 11,911명, 2017년 22,839명으로 성홍열의 신고가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2018년에는 15,777명으로 2017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2. 세계현황

전 세게적으로 온대지역에서 많이 발병하고 아열대 지역에서도 발병하기는 하지만 열대지역에서는 가끔 발병합니다.

 

 

성홍열 증상, 증세

 

1. 임상증상

성홍열의 임상증상으로는 경부 림프절 종창, 편도선 혹은 인두 뒤쪽 부위에 점액 농성의 삼출액, 딸기혀, 목젖 혹은 연구개의 출혈반, 심한 인후충혈 등을 보입니다. 성홍열의 특징인 발진은 구토, 인두통, 발열을 보인 뒤, 12~48시간에 발발하고, 몸의 상부에서 시작되어 팔다리로 퍼져나가는 미만성의 선홍색 작은 구진으로 압력을 가할 때 퇴색하는 것이 특징적인데, 발진 뒤에는 손톱기부, 엉덩이, 손끝, 겨드랑이 등에서 피부 박탈이 발생합니다.

 

2. 잠복기

성홍열의 잠복기는 감염 뒤 1~7일로, 인두 부위의 통증이 병행하는 갑작스런 발열(39~40도), 연두염, 복통, 구토, 두통 등을 보입니다.

 

 

성홍열 진단, 검사

 

성홍열의 진단은 환자의 혈액, 인두 분비물 등에서 균을 분리하여 동정하거나 항원 검출법을 통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성홍열 치료, 약물

 

성홍열의 치료는 페니실린을 가장 추천하지만, 투여 편의성을 위하여 경구용 아목시실린을 주입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에리스로마이신에 대한 내성균주가 증가하는 추세로, 감수성이 있는 약제로 치료하였을 경우에도 임상증상의 호전이 지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cephalosporin계 항생제로 4~5일 치료나 azithromycin 2~5일 치료도 할 수 있습니다.

 

 

성홍열 합병증

 

성홍열의 합병증은 감염 뒤 1주 이내에 발생하는 화농성 합병증과 감염 2~3주 후에 발생하는 비화농성 합병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비화농성 합병증 : 류마티스열, 급성 사구체신염

화농성 합병증 : 패혈증성 관절염, 골수염, 수막염, 기관지 폐렴, 국소 농양, 부비동염, 경부 림프절염, 중이염

 

 

성홍열 맞춤정보

 

1. 접촉자 관리

성홍열 환자와 접촉 뒤, 증상이 있는 사람은 배양검사를 한뒤, 고위험상황과 유행이 발생할 상황에서는 보균자를 특정지어 치료해야 합니다. 성홍열 발생의 고위험 상황이란 학교나 가정에서 급성 사구체신염이나 류마티스열이 집단으로 발생한 경우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2. 환자 관리

성홍열은 감염된 환자의 분비물이나 배액을 통하여 전파되기 때문에, 항생제 치료 시작 뒤 24시간 동안 격리해야 하고, 환자의 배액, 분비액 혹은 대변이나 사람이나 음식물 등이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고, 오염된 물품을 소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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