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와직염 연조직염 원인, 증상, 증세, 진단, 검사, 치료, 수술, 시술, 항생제, 병원, 후유증
봉와직염(연조직염) 정의, 의미, 뜻
봉와직염(연조직염)은 연부조직 혹은 피부에 발병하는 감염증으로 보통 세균 특히 A군 용혈성 황색포도알균이나 사슬알균에 의하여 발병합니다. 현재는 배농술 또는 항생제로 많은 경우에 합병증 없이 치료할 수 있지만, 이전에는 이 때문에 해당 부위를 절단하거나, 목숨이 위독해지기도 했던 질병입니다.
건강한 성인은 많은 경우에 완치되지만, 면역기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 그리고 면역이 억제된 환자에게 발병한 봉와직염(연조직염)은 방치하면 치명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질병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봉와직염(연조직염)은 피하 조직과 피부에 생긴 급성 세균성 감염증으로, 세균이 침범한 부위가 빨갛게 되거나(홍반), 부종, 누를 때 통증(압통)이 생기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봉와직염(연조직염) 원인
봉와직염(연조직염)은 보통 피부 점막 부위를 통하여 세균이 침입함으로써 발병하고 보통 다리에 발생하고, 직업적으로는 군인에게 발병이 많은데, 이는 무좀이나 다른 피부질환이 전파되거나 외상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보통 감염된 혈액을 통하여 염증이 연부조직으로 퍼지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원인규명이 반드시 필요하고, 단독으로 생기는 경우는 희귀하고 다양한 곳에 발생합니다. 가장 큰 원인균은 황색포도알균과 사슬알균입니다.
▶ 위험요소
- 전신성 죽상경화증
- 영양장애 또는 영양실조
- 면역결핍증후군
- 의인성 면역 억제
- 만성신부전 환자
- 당뇨병
- 간경변증
- 만성 림프부종(유방암에 대한 유방절제술 뒤, 관상동맥 이식술 뒤, 이전 봉소염의 재발 등)
- 암에 걸려있는 경우나 항암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
- 약물이나 알코올을 남용한 경우
봉와직염(연조직염) 증상, 증세
봉와직염(연조직염) 발병 초기 증상은 열이 나고 춥고, 머리가 아프고 근육의 통증과 식욕이 저하되는 것 등인데, 국소적으로 염증이 생긴 부위가 빨갛게 되면서(홍반) 주위로 퍼지고 해당 부위가 붓는 증상을 보입니다. 좀 더 발전하면 따뜻하게 만져지고, 손가락으로 누르면 들어가고(함요부종, 오목부종) 통증이 생깁니다.
봉와직염(연조직염) 진단, 검사
국소적인 열감을 동반한 피부의 빨갛게 부어오르는 소견을 보이고, 해당 부위가 주위와 경계가 모호하면서 병변이 솟아있지 않으면 봉와직염(연조직염)으로 진단됩니다. 봉와직염(연조직염)은 이렇게 환자의 임상소견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진단을 위한 영상검사는 대부분 필요하지 않지만, 골수염도 같이 발생한 것이 의심되거나 괴사근막염과 구별하기 힘든 경우에는 영상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봉와직염(연조직염) 치료, 수술, 시술, 항생제
봉와직염(연조직염) 치료에서 제일 중요한 점은 항생제를 이용하는 것으로, 항생제는 제일 흔한 원인균인 사슬알균과 황색포도알균에 효과적인 종류를 이용합니다. 하지만, 병원감염이나 면역억제환자에게 봉와직염(연조직염)이 발병한 경우에는 균배양검사 결과에 맞춰서 항생제를 선택 주사해야 합니다.
보통의 봉와직염(연조직염) 환자들은 항생제에 잘 반응해서 호전됩니다. 그러나, 침입부위가 깊거나 림프부종, 당뇨병을 동반한 경우는 치료반응이 늦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5-10일 정도 항생제를 이용하지만,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좀 더 장시간 치료합니다.
가벼운 정도라면 먹는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치료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초기부터 항생제 주사를 맞으면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봉와직염(연조직염) 부위를 높게 올린 채 유지하면 염증과 붓기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봉와직염(연조직염) 자가관리
봉와직염(연조직염)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봉와직염(연조직염)을 발생시킨 유발요인 등을 분석하고, 없애거나 바꿀 수 있는 유발요인이 있다면 이를 교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림프부종이 있는 환자에게 봉와직염(연조직염)이 재발한 경우에는 부종이 있는 부위를 올리고 있을 것, 피부건조를 피할 것을 교육하고 필요하면 압박 스타킹 착용을 권장합니다.
와직염(연조직염) 후유증, 합병증
▶ 회음부저괴
회음부저괴는 음낭 또는 음경에 국한되서 전격적으로 괴저를 발생시키는 괴사성 근막염의 변화된 형태 중 하나입니다. 회음부에서 시작한 병변이 사타구니와 복부로 퍼지면서, 그 환자에게 패혈증이 발병하여 죽기도 합니다.
▶ 괴사성 근막염
괴사성 근막염은 비교적 근육과 피부는 잘 보존되면서 근막과 주변 지방조직에 광범위한 괴사를 일으키는 연부조직 감염증으로 독소를 생산하는 병원균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특히, 회음부, 복벽, 사지에 많이 발생하고 패혈증으로 발전해서 사망하는 경우가 30%에 이르는 무서운 형태의 봉와직염(연조직염)입니다.
▶ 출혈성 봉와직염(연조직염)
출혈성 봉와직염(연조직염)은 처음에는 일반적 봉와직염(연조직염)과 같은 증상이지만, 피부에 광범위한 출혈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해당 증상이 가벼운 경우는 뭉친 피딱지를 형성하며 치유되고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피부 전체 층이 썩거나 괴사성 근막염으로 발전하고, 대부분 전신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발생합니다.
봉와직염(연조직염) 예방, 위험요소
봉와직염(연조직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신체를 청결해 하고, 피부에 반복적 마찰이나 압박을 피합니다. 또한, 몸에 조이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혈당조절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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